대호에이엘, 2차 전지 관련 알루미늄 판재 매출 꾸준히 확대 중

투자전략팀 2021. 1. 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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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에이엘(069460)의 2차 전지 케이스 및 터미널 소재 매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대호에이엘은 과거 분리형 배터리 스마트폰의 배터리 케이스를 납품하였으며 고급 기술이 요구되는 전기전자 및 자동차 부품 등의 알루미늄 판재를 꾸준히 대기업 1차 벤더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2차 전지의 케이스 및 터미널 소재를 국내 배터리 3사의 협력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축적된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대기업과 협력하며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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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맵 투자전략팀] 대호에이엘(069460)의 2차 전지 케이스 및 터미널 소재 매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대호에이엘은 과거 분리형 배터리 스마트폰의 배터리 케이스를 납품하였으며 고급 기술이 요구되는 전기전자 및 자동차 부품 등의 알루미늄 판재를 꾸준히 대기업 1차 벤더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2차 전지의 케이스 및 터미널 소재를 국내 배터리 3사의 협력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축적된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대기업과 협력하며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익성이 낮은 품목의 매출은 점차 줄이고 수익성이 높은 2차 전지 관련 매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회사의 주력 매출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80억의 신규자금 유치에 성공하여 확대되는 매출에 따른 원재료의 수급에도 문제가 없다.“라고 전했다.
▲ 대호에이엘 생산 자동화 설비
대호에이엘의 알루미늄 판재 제조 기술은 정부의 철도사업 확장에 따른 수혜주로도 기대된다. 대호에이엘은 철도차량의 골격 및 외관을 이루는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정부에서 2025년까지 철도사업에 70조원 이상 투자하기로 하였다. 문 대통령은 새해 첫 경제 일정으로 저탄소, 친환경 고속열차 KTX-이음을 시승하며 이 같은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다. 친환경 고속열차 KTX-이음은 국내 최초 동력 분산 식 고속열차로 2029년까지 모든 디젤 여객 기관차를 KTX-이음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인 그린 뉴딜정책에 따라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업계가 친환경차 위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만큼 2차 전지 시장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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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팀 (edail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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