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성엘텍, '애플카' 현대차와 공동개발 소식에 수혜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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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현대자동차그룹 측에 전기차 공동개발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며 대성엘텍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이 전기차 시장 진출을 밝히면서 현대·기아차 측과 출시를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대차 그룹 내부에서는 이미 검토가 마무리 됐고, 정의선 회장의 재가만 남겨 둔 상태로 전해졌다.
올해를 미래 모빌리티 사업 원년으로 천명한 현대차는 '콕스 오토모티브'라는 자율주행차 관리 전문 업체와 협약을 맺으며 전기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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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애플이 현대자동차그룹 측에 전기차 공동개발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며 대성엘텍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성엘텍은 오후 1시 57분 현재 4.37%(50원) 오른 1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애플이 전기차 시장 진출을 밝히면서 현대·기아차 측과 출시를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대차 그룹 내부에서는 이미 검토가 마무리 됐고, 정의선 회장의 재가만 남겨 둔 상태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현대차그룹은 협의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세계 최대 전장부품사인 앱티브와 미국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출범한 바 있다. 올해를 미래 모빌리티 사업 원년으로 천명한 현대차는 '콕스 오토모티브'라는 자율주행차 관리 전문 업체와 협약을 맺으며 전기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성엘텍은 스마트폰 기능과 화면을 차량에 전달하는 인포테인먼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미 애플로부터 커넥티드 관련 카플레이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여기에 2년 전 카메라 영상인식 기술 업체 '바라시스'를 인수를 통해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핵심 기술도 확보한 상태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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