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탈퇴' 홍유경, 디자이너 됐다 "2년 동안 고군분투"(전문)

강소현 2021. 1. 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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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출신 홍유경이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1월 8일 홍유경은 개인 SNS에 "사실 2년 동안 고군분투하며 에스모드라는 패션학교를 다니고 작년 한 해 동안 졸업 작품을 준비했다. 너무 감사하게도 제가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수상 소식이 실린 지면 기사를 올렸다.

사실 2년 동안 고군분투하며 에스모드라는 패션학교를 다니고 작년 한 해 동안 졸업 작품을 준비했는데요, 너무 감사하게 제가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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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소현 기자]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이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1월 8일 홍유경은 개인 SNS에 "사실 2년 동안 고군분투하며 에스모드라는 패션학교를 다니고 작년 한 해 동안 졸업 작품을 준비했다. 너무 감사하게도 제가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수상 소식이 실린 지면 기사를 올렸다.

홍유경은 "도움 주시고 주변에서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끊임없이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주시는 분들도 너무 감사해요.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홍유경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2021년도 힘차게 시작하며 좋은 모습들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유경은 지난 2019년 에스모드 패션학교에 입학해 지난해 12월 ‘제30회 에스모드 서울 졸업 작품전’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홍유경은 지난 2011년 4월 에이핑크로 데뷔해 2년간 활동했다. 이후 2013년 학업에 전념하겠다 밝힌 뒤 탈퇴했다. (사진=홍유경 인스타그램)

다음은 홍유경 SNS 글 전문.

정말 영광스럽게도 제가 최근에 큰 상을 받게 되면서 오늘 조선일보 지면에 제 기사가 실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2년 동안 고군분투하며 에스모드라는 패션학교를 다니고 작년 한 해 동안 졸업 작품을 준비했는데요, 너무 감사하게 제가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됐어요. 도움 주시고 주변에서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끊임없이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주시는 분들도 너무 감사해요.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홍유경 되겠습니다. 2021년도 힘차게 시작하며 좋은 모습들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뉴스엔 강소현 eh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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