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보훈회관 준공 개소, 보훈가족 예우 강화한다

강명수 2021. 1. 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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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호국보훈 가족의 쉼터인 보훈회관이 문을 열었다.

완공된 보훈회관에는 7개 보훈단체가 입주했다.

박성일 군수는 보훈회관 건립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지난 2017년에 국가보훈처로부터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박 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위해 회관 건립을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해온지 3년여 만에 준공 및 입주를 하게 돼 기쁘다"며 "보훈회관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구심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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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호국보훈 가족의 쉼터인 보훈회관이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보훈회관 전경. (사진 =완주군 제공) 2021.01.08.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호국보훈 가족의 쉼터인 보훈회관이 문을 열었다.

완공된 보훈회관에는 7개 보훈단체가 입주했다. 보훈회관은 국·도비 10억원과 군비 13억 원등 총 23억2000만원이 투입돼 건립됐다.

회관은 건물면적 792㎡에 지상 3층 건물로 1층에는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사무원 사무실이 입주했다.

2층에는 고엽제전우회와 무공수훈자회, 6·25참전 유공자회, 월남전 참전자회 등이 들어섰다. 또 회의실 겸 카페도 마련됐다.

박성일 군수는 보훈회관 건립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지난 2017년에 국가보훈처로부터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도비 5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실시설계 등을 거쳐 지난해 12울 준공됐다.

군은 호국보훈수당 지원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박 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위해 회관 건립을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해온지 3년여 만에 준공 및 입주를 하게 돼 기쁘다”며 “보훈회관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구심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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