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그룹, 부산시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 쾌척

노동균 2021. 1. 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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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그룹(회장 현승훈)이 8일 부산시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부산시청 11층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대표이사,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이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이웃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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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화승그룹(회장 현승훈)이 8일 부산시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부산시청 11층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대표이사,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왼쪽부터)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대표이사,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8일 시청 11층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국내에 코로나19 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해 3월에도 특별성금 1억원을 쾌척한 화승그룹은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유례없는 경제 불황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3억원을 선뜻 내놨다. 이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이웃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화승그룹은 1953년 부산 초량동에서 신발 제조업체 동양고무공업으로 출발한 후 현재 자동차부품, 스포츠패션, 종합무역, 소재, 화학 등의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승훈 회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은 물론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모두가 희망찬 내일을 만들 수 있는 따뜻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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