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스킨' 유럽 진출의 원년으로 만들겠다

2021. 1. 8.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친스킨(CRAZYSKIN)이 2021년을 글로벌 진출 2단계 성장의 발판으로 가까운 일본과 더불어 러시아, CIS권역 및 유럽시장을 목표로 내세웠다.

특히 유럽은 까다로운 인증절차(CPNP)를 거쳐야 하는데, 미친스킨은 작년 말 주력제품인 맥주효모 헤어라인 2종(샴푸와 헤어팩)의 서류 작업을 완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 CPNP 인증받은 맥주효모 헤어라인에서 트러블라인으로 확대

[헤럴드경제] 미친스킨(CRAZYSKIN)이 2021년을 글로벌 진출 2단계 성장의 발판으로 가까운 일본과 더불어 러시아, CIS권역 및 유럽시장을 목표로 내세웠다.

특히 유럽은 까다로운 인증절차(CPNP)를 거쳐야 하는데, 미친스킨은 작년 말 주력제품인 맥주효모 헤어라인 2종(샴푸와 헤어팩)의 서류 작업을 완료했다. 이어서 트러블 라인 2종(센텔라티카앰플, 트러블케어수면크림)도 1월중 추가할 예정이다.

미친스킨은 최근까지 아이허브(iHerb)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여러 국가의 바이어에게서도 발주 요청이 꾸준히 들어와 유럽시장 진출과 더불어 성공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고 있다.

미친스킨에 따르면 접촉하는 유럽의 거래선이 최근 잦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문제와 관련, 피부진정 및 트러블 방지기능을 갖춘 일부 기초 화장품이 이러한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에 전반적으로 더 건강한 성분, 천연 성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사의 센텔라티카앰플과 수면크림도 CPNP인증을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미친스킨 관계자는 “맥주효모 라인 판매호조에 힘입어 샴푸라인을 보강할 계획”이라며, “유럽 소비자들에게 한국 화장품은 화학첨가물 위주의 미국·유럽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한 반면 품질과 효능이 뛰어나고, 천연성분을 효과적으로 이용한 덕분에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라는 긍정적인 평가 내용을 덧붙였다.

real@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