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애로부부' 스페셜 MC 출격..살벌 입담+눈물 공감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2021. 1. 8. 13:53
[스포츠경향]
안무가 배윤정이 스페셜 MC로 나서 살벌한 입담을 과시한다.
배윤정은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채널A·스카이TV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배윤정은 ‘애로부부’ 24회에 임신 발표 뒤 첫 방송 나들이를 하며 살벌한 입담은 물론,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쏟으며 사연자에 공감한다.
‘애로부부’ 제작진이 8일 공개한 ‘애로드라마’ 24회 예고편에는 갱년기를 맞은 아내와 이에 불만을 품은 남편, 그리고 “아저씨, 내가 그렇게 좋아요?”라며 남편의 마음을 녹이는 어린 여자가 등장한다.
가증스럽게 남편을 사로잡는 어린 상간녀의 모습에 배윤정은 “저 여자애를 제거해야지”라며 “그래야 모두가 행복할 것 같다”고 말한다.
‘속터뷰‘에서는 흥 많은 댄서 부부가 출연하지만, 이들은 아내가 말기 암 판정을 받은 아픈 사연이 있었다. 아내는 “내 몸이 많이 아픈 사실을 알았고, 남편은 나 때문에 없던 병이 생겼다”라고 울며 사연을 털어놓았다. 남편은 “아내가 또 아플까 너무 무섭다”고 고백했다. 안타까운 이들의 안타까운 이야기에 배윤정도 눈물을 참지 못했다.
스페셜 MC로 나서는 배윤정이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와 어떻게 교감할지 관심을 모은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연예연구소] 김호중, 거짓말의 댓가 받을까
- “강형욱, 직원들 최고대우···욕설도 안해” 전 직원의 입장
- S.E.S 유진, 민희진 공개지지 “쿨하고 멋진 능력자”
- [종합] 박수홍♥김다예 ‘임신 6개월’ 조산 위험無 “첫 하와이 태교여행”
- [SNS는 지금] ‘선친자’ 심진화, 성덕 등극 “변우석이 제 옆에…”
- [단독] 하니♥양재웅, 올 가을 결혼한다
- [종합] “팬심도 과유불급” 변우석→김지원, 안전 위협에 ‘시름’
- ‘이혼’ 안현모, 병원行…무슨 일?
- [스경연예연구소] ‘선업튀’ 누구 마음대로 종영하래?
- “솔직히 얘기하면” 고준희, 과거 ‘버닝썬 루머’ 입 연다 (아침먹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