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효정요양병원 환자들 전담병원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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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효정요양병원 환자들이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된 광주헤아림요양병원으로 옮겨진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이날 오전 효정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6명의 환자를 헤아림병원으로 이송한 데 이어 오후에 추가로 6명을 옮길 계획이다.
광주시는 효정요양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감염되지 않은 환자를 추가로 이송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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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요양전담병원 120병상 확보
광주시는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된 북구 헤아림 요양병원이 병상 준비를 마침에 따라 8일부터 확진자 수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이날 오전 효정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6명의 환자를 헤아림병원으로 이송한 데 이어 오후에 추가로 6명을 옮길 계획이다.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95명이고, 이 가운데 확진자 66명은 이미 다른 지역 8개 치료시설로 분산 이송조치를 마쳤다.
광주시는 효정요양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감염되지 않은 환자를 추가로 이송할 방침이다.
요양환자의 경우 간병인과 간호시설 등이 일반 환자에 비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광주시는 광주헤아림양병원을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했다.
광주헤아림요양병원은 120명의 요양환자를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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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권신오 기자] ppori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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