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정규 10집, 2월 16일 공개.."완성도 높은 타이틀곡 위해"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1. 1. 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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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은 그룹 슈퍼주니어가 마침내 정규 10집 발매일을 확정했다.

슈퍼주니어는 내달 16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열 번째 정규앨범 '더 르네상스'(The Renaissance)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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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정규 10집 '더 르네상스'는 오는 2월 16일 발매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은 그룹 슈퍼주니어가 마침내 정규 10집 발매일을 확정했다.

슈퍼주니어는 내달 16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열 번째 정규앨범 '더 르네상스'(The Renaissance)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유튜브 및 네이버TV SM타운 채널에서 동시에 공개한다.

소속사 레이블SJ는 "당초 1월 발매를 목표로 했지만, 완성도 높은 타이틀곡을 선보이기 위해 불가피하게 컴백 날짜를 조정하게 됐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을 손꼽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현재 멤버들과 회사 모두 새 앨범 준비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말부터 수록곡 '사랑이 멎지 않게'(Raining Spell for Love) (Remake ver.), '번 더 플로어'(Burn The Floor), '하얀 거짓말'(Tell Me Baby) 프로모션 영상 등을 공개하며 컴백 예열을 해 왔다.

정규 10집 '더 르네상스'에는 다채로운 장르의 10곡이 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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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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