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 7' 작년 미국서 가장 많이 팔린 실물앨범

김석 2021. 1. 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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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이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실물 앨범으로 나타났습니다.

빌보드와 MRC 데이터가 현지시각 7일 공개한 2020년 미국 음악 시장 연간 보고서를 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미국에서 실물 앨범으로만 64만 6천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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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이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실물 앨범으로 나타났습니다.

빌보드와 MRC 데이터가 현지시각 7일 공개한 2020년 미국 음악 시장 연간 보고서를 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미국에서 실물 앨범으로만 64만 6천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에 올랐습니다.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BE’는 실물로 25만 2천 장이 팔려 5위를 기록했습니다.

연간 앨범 총 판매량을 합산한 순위에서도 방탄소년단은 총 154만 장으로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8월 싱글로 발매한 ‘다이너마이트’는 지난해 126만 건이 팔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디지털 음원으로도 뽑혔습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100만 건 이상 내려받은 디지털 음원은 ‘다이너마이트’뿐입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음악 소비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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