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 "KBS 성우 2년 지나면 프리랜서, 다른 방송사 일 가능"(가요광장)

최승혜 2021. 1. 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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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김은지가 프리랜서가 된다고 밝혔다.

1월 8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DJ 정은지가 강성규 아나운서, 성우 김은지와 함께 '어떻게 회사까지 사랑하겠어, 월급을 사랑하는 거지'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김은지는 "제가 올해 4월부터 프리랜서로 풀리게 된다. 출퇴근은 없어지고 KBS가 불러주면 오는거다. 페이도 높아지고 KBS 외에 다른 방송사 일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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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성우 김은지가 프리랜서가 된다고 밝혔다.

1월 8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DJ 정은지가 강성규 아나운서, 성우 김은지와 함께 ‘어떻게 회사까지 사랑하겠어, 월급을 사랑하는 거지’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김은지는 “제가 올해 4월부터 프리랜서로 풀리게 된다. 출퇴근은 없어지고 KBS가 불러주면 오는거다. 페이도 높아지고 KBS 외에 다른 방송사 일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성규는 “KBS에 이런 직종이 2개 있는데 개그맨과 성우다. 개그맨은 공채가 없어졌고, 성우는 2년이 지나면 프리랜서가 된다”며 "이날 만을 기다린 게 아니냐”며 부러워했다.

한 청취자는 “제 얼굴만 보면 쌍수를 권하는 부장님, 저는 이대로 살고 싶은데 짜증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은지는 “저 같은 경우도 제 얼굴이 좋은데 이거 하면 더 예뻐질 것 같다며 성형을 생각해보라고 권하는 분들이 있다. 보통 코를 수술 하라고 한다. 저는 좋은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한번씩 외모 지적할 때마다 고민된다”며 공감했다.(사진=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인스타그램)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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