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단체-동아리 최대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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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관내 자발적 청년단체와 청년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돕기 위해 청년활동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군포에 거주하거나 군포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직 중인 만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나 동아리이며, 청년단체는 회원이 5명 이상, 동아리는 3명 이상이어야 한다.
한편 군포시는 작년 청년활동 지원 사업으로 청년단체 5곳과 청년동아리 10곳 등 모두 15곳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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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군포=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관내 자발적 청년단체와 청년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돕기 위해 청년활동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군포에 거주하거나 군포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직 중인 만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나 동아리이며, 청년단체는 회원이 5명 이상, 동아리는 3명 이상이어야 한다.
청년단체 지원 사업인 ‘심포니 프로젝트’는 사회-경제-문화 등 분야에서 청년의 권익 증진 등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1곳당 300만원 이내에서 지급한다.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인 ‘청포유 프로젝트’는 자율성과 공익성 등을 위주로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가진 동아리를 지원하며, 지원금은 1곳당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다만 단순 친목, 또는 영리 목적의 사적인 모임, 다른 자치단체에서 지원받는 사업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되며, 사무실 임대료나 현금성 지출경비 등도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오는 2월2일까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단체와 동아리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공모 관련 내용은 군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임현주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8일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적합한 비대면, 언택트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청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작년 청년활동 지원 사업으로 청년단체 5곳과 청년동아리 10곳 등 모두 15곳을 지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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