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2020' 9일 4강전 돌입..포항vs안산-제주vs대전

김도용 기자 2021. 1. 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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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올레티비와 울트라기어가 함께하는 eK리그 2020'의 준결승이 9일 열린다.

지난 2일, 3일 치러진 8강전에서 포항스틸러스, 안산그리너스, 제주유나이티드, 대전하나시티즌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9일 열리는 4강전은 5판 3선승으로, 1경기는 포항과 안산이, 2경기에서는 제주와 대전이 격돌해 결승에 진출할 팀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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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올레티비와 울트라기어가 함께하는 eK리그 2020' 준결승이 9일 펼쳐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올레티비와 울트라기어가 함께하는 eK리그 2020'의 준결승이 9일 열린다.

지난 2일, 3일 치러진 8강전에서 포항스틸러스, 안산그리너스, 제주유나이티드, 대전하나시티즌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별리그 1위를 차지했던 포항과 제주는 각각 수원삼성과 강원FC를 2-1로 꺾었다. 대전 역시 전북현대에 2-1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안산은 우승 후보로 꼽혔던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4강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9일 열리는 4강전은 5판 3선승으로, 1경기는 포항과 안산이, 2경기에서는 제주와 대전이 격돌해 결승에 진출할 팀을 가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4강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 방송국에서 단독 생중계된다.

'올레티비와 울트라기어가 함께하는 eK리그 2020'의 총 상금은 1700만원이다. 우승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제닉스 게이밍 의자, EA스포츠 주최 EA챔피언스 컵(EACC)의 한국대표 선발전의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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