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새해 첫 대회 1R 선두와 2타 차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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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해 첫 대회에서 임성재 선수가 선두권으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첫날부터 버디쇼를 펼친 임성재는 8언더파 공동 선두인 저스틴 토머스(미국)과 해리스 잉글리시(미국)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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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해 첫 대회에서 임성재 선수가 선두권으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린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
첫날부터 버디쇼를 펼친 임성재는 8언더파 공동 선두인 저스틴 토머스(미국)과 해리스 잉글리시(미국)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PGA투어 대회 우승자와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자 등 42명만 참가한 이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임성재는 전반 9홀 동안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습니다.
하지만 10번 홀부터 5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순식간에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갔습니다.
나머지 4개 홀을 모두 파로 마친 임성재는 첫날 6언더파를 기록해 로버트 스트렙,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닉 테일러(캐나다), 라이언 파머(미국), 패트릭 리드(미국) 등 5명과 함께 공동 3위에 포진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저스틴 토머스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에 올라 2년 연속 우승과 통산 3번째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고,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은 그린에서 고전하면서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첫날 공동 30위에 머물렀습니다.
괴력의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4언더파 공동 12위로 출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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