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광주은행장 연임 확정.."지역밀착경영·리딩뱅크 도약"

광주=이재호 기자 2021. 1. 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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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 광주은행 신입행원으로 출발해 자행 최초로 광주은행장 자리에 올랐던 송종욱 현 광주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지역민과 고객님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경영계획에 대해 더욱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100년 은행으로의 성장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에 의한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핀테크 및 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 등 치열한 경쟁환경이 예상되지만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해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이뤄냄으로써 지방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리딩뱅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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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행 최초 광주은행장 자리에 올랐던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30년전 광주은행 신입행원으로 출발해 자행 최초로 광주은행장 자리에 올랐던 송종욱 현 광주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8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6일 JB(전북)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송종욱 현 은행장을 단독 추천했으며, 이 날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연임을 최종 확정했다. 

송 은행장은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송 은행장은 2017년 9월 자행 최초로 제13대 광주은행장 자리에 올라 1년 6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고객중심 현장경영을 추진해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키며 2019년 3월 한차례 임기를 연장했다. 

이후 탁월한 경영능력과 검증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매년 사상 최대의 당기순이익과 금융권 최고수준의 재무지표를 달성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위기 속 상생과 동행을 통한 지역경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이익과 가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 연간 당기순이익(별도기준) 1733억원의 사상 최대실적을 시현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 당기순이익 1377억원을 달성함과 동시에 ROA(총자산이익률)와 ROE(자기자본이익률)는 전 은행권에서 최고수준을 유지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 연체비율 등에서는 지방은행 최고수준의 안정성과 건전성을 기록하며‘코로나19’여파와 3저(저금리·저성장·저물가) 시대에서도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거뒀다.

또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 3년 연속 1위 수상 ▲상생카드 등 지역화폐 활성화에 기여 ▲‘코로나19’ 지역 소상공인 지원 총력 ▲지역 금고 유치를 통한 지역 점유율 확대 등으로 지역민은 물론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과 호평 속에 연임에 성공하게 됐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지역민과 고객님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경영계획에 대해 더욱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100년 은행으로의 성장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에 의한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핀테크 및 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 등 치열한 경쟁환경이 예상되지만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해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이뤄냄으로써 지방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리딩뱅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의 중소기업·중서민에 대한 금융지원과 지역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순천고와 전남대를 졸업하고 전남대 대학원을 수료한뒤 1991년 광주은행에 입행했으며, 금호동지점장과 서울지점장을 거쳐 수도권 영업부행장, 영업전략 총괄 부행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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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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