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강한' 삼성전자, 코로나 뚫고 작년 36조원 벌었다

박지혜 기자 2021. 1. 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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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영업이익 35조950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236조2600억원으로 2.54% 증가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4분기 매출 61조원, 영업이익 9조원을 올렸다고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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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영업이익 35조95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19년 27조7700억원보다 29.46% 증가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0) 사태에도 불구하고 호성적을 거둔 셈이다. 매출은 236조2600억원으로 2.54% 증가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4분기 매출 61조원, 영업이익 9조원을 올렸다고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021.1.8/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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