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와 다투다 흉기로 살해, 자수한 50대..오늘 구속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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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고 있던 여성을 다툼 중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살인 혐의를 받는 이모씨(53)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앞서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6일 6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이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씨는 6일 오후 4시30분쯤 자신의 거주지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빌라에서 60대 동거녀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경찰에 신고해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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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같이 살고 있던 여성을 다툼 중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살인 혐의를 받는 이모씨(53)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앞서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6일 6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이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씨는 6일 오후 4시30분쯤 자신의 거주지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빌라에서 60대 동거녀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경찰에 신고해 자수했다. 출동한 경찰관은 오후 5시쯤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범행 현장 감식과 피의자 조사를 마친 뒤 전날인 7일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중 결정될 전망이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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