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세의료원,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 도지사 표창

김동현 2021. 1. 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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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세의료원은 정밀의료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원주연세의료원은 지난해 9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총괄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내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약 180억원의 규모로 진행되며 원주연세의료원을 비롯한 4개 기관이 플랫폼 구축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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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세의료원 전경.

[원주=뉴시스]김동현 기자 = 원주연세의료원은 정밀의료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원주연세의료원은 지난해 9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총괄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내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약 180억원의 규모로 진행되며 원주연세의료원을 비롯한 4개 기관이 플랫폼 구축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또 고려대학교의료원, 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등 10개 기관은 빅데이터 센터로 참여해 담당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원주연세의료원이 디지털헬스 빅데이터 시장을 선도하고 차세대 의료체계를 구축·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라이프로그빅데이터플랫폼사업단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의 구현, 수요자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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