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코플라스틱, 애플카 현대차 공동개발 부품 공급 부각에 강세

박정수 2021. 1. 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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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범퍼 생산업체인 에코플라스틱(038110)이 강세를 보인다.

애플카를 출시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을 잡는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애플은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현대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하고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전기차 생산은 물론 애플카의 핵심인 배터리 개발까지 현대차그룹과 협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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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자동차 범퍼 생산업체인 에코플라스틱(038110)이 강세를 보인다. 애플카를 출시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을 잡는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플라스틱은 현대차에 범퍼류, 콘솔 및 트림, 금형 등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21분 현재 에코플라스틱은 전 거래일보다 5.31%(115원) 오른 2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애플은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현대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하고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내부에서는 이미 검토가 마무리 된 상태로 정의선 회장의 재가만이 남은 것으로 전해진다.

애플은 전기차 생산은 물론 애플카의 핵심인 배터리 개발까지 현대차그룹과 협업을 진행한다. 애플과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혹은 기아차의 미국 공장 가운데 한 곳에서 배터리 개발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카의 출시 시점은 2027년이 목표인 것으로 전해진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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