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정읍] '한 폭의 동양화'..흰옷 갈아입은 무성서원

김동철 2021. 1. 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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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틀간 전북 전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8일 정읍시 칠보면 무성서원 일대가 눈으로 덮여 고즈넉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무성서원은 조선 말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속에 살아남았던 전북 지역의 유일한 서원으로 1968년 사적 제166호로 지정됐다.

서원에는 고운 최치원 선생과 국내 가사 문학의 효시인 상춘곡을 지은 정극인 선생 등 일곱 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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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덮인 정읍 무성서원 [정읍시 제공]

(정읍=연합뉴스) 최근 이틀간 전북 전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8일 정읍시 칠보면 무성서원 일대가 눈으로 덮여 고즈넉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무성서원은 조선 말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속에 살아남았던 전북 지역의 유일한 서원으로 1968년 사적 제166호로 지정됐다.

'한 폭의 동양화'…흰옷 갈아입은 무성서원 [정읍시 제공]

서원에는 고운 최치원 선생과 국내 가사 문학의 효시인 상춘곡을 지은 정극인 선생 등 일곱 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흰옷 갈아입은 무성서원 [정읍시 제공]

(글 = 김동철 기자, 사진 = 정읍시 제공)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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