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 오픈API 운영관리 플랫폼 'APIM' GS인증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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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젠트(대표 장인수)는 오픈 API 운영관리 플랫폼 'INZENT API Manager(APIM)'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시대가 본격 열리면서 공공·금융기업들이 AIP 운영관리 전략에 관심을 쏟는 가운데 인젠트의 APIM이 GS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시장에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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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젠트(대표 장인수)는 오픈 API 운영관리 플랫폼 'INZENT API Manager(APIM)'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시대가 본격 열리면서 공공·금융기업들이 AIP 운영관리 전략에 관심을 쏟는 가운데 인젠트의 APIM이 GS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시장에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GS인증은 정부가 ISO 국제표준 기준 기반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SW에만 부여한다.
APIM은 △API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API 게이트웨이 △API 사용자 및 개발자를 위한 API 포털 △API 개발 생산성 향상 및 기간 단축을 위한 API 매니저 등으로 구성돼 있다. APIM을 활용하면 기업의 내·외부 API를 쉽게 통합해 비즈니스 민첩성과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 다양한 금융사의 대량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는 인젠트 연계 솔루션 엔진을 기반으로 게이트웨이·포털·관리 기능이 확장돼 지난 20년간의 연계 노하우가 담긴 기능들을 지니고 있다. 기존 시스템 변경 없이 오픈 AP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APIM은 금융권 마이데이터사업을 포함해 교통·국방분야 오픈 API 시스템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민간 분야의 금융, 물류, 서비스, 유통 분야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아가고 있다.
장인수 인젠트 대표는 “API 운영관리 플랫폼 수요가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GS인증을 계기로 객관적인 상품 신뢰도를 높임과 동시에 마이데이터사업 등 대정부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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