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되면 최소 3억"..'성남 판교밸리자이' 특별공급에 1만3000명 몰려
8일 1순위 청약 접수, 3개 단지 당첨자 발표일(18일) 같아 중복청약 못해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특공 신청을 받은 '성남 판교밸리자이(이하 판교밸리자이)는 1∼3단지 총 199가구 모집에 해당지역·기타경기·기타지역을 합쳐 1만2880명이 청약을 넣어 평균 64.7대 1의 경쟁률(▲1단지 78.1대 1 ▲2단지 75.1대 1 ▲3단지 30.2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748.5대 1)은 1단지 전용 84㎡생애최초 청약에서 나왔다.
이 사업장의 분양가는 전용 60㎡가 5억7500만∼6억6600만원, 전용 84㎡가 7억7000만∼8억5600만원으로 분양 전부터 '로또' 청약이 입소문 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업지 인근에서 2019년 8월 입주를 시작한 '호반써밋 판교밸리' 전용 84㎡가 현재 11억∼13억5000만원에 거래되고 있어서다. 당첨 시 최소 3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는 셈이다.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은 이날 진행한다. 공급 가구 수는 총 151가구(1단지 56가구·2단지 56가구·3단지 39가구)다. 151가구다. 1~3단지 당첨자 발표일이 18일로 같아 중복 청약을 할 수 없다.
일반공급은 당첨자는 100% 가점제(전용 85㎡ 이하)로 선정한다. 무주택자만 청약이 가능하며 성남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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