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지 빈집·폐건물 정비사업' 확대 시행

정옥주 2021. 1. 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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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해 도심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국유지 위 빈집·폐건물 정비사업'을 올해 지방 소도시와 농촌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캠코는 인구 30만 이상 도심지역 빈집·폐건물 정비사업 시범 실시를 통해 국유지 위 288개 빈집 및 폐건물 중 소유자를 파악한 105건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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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해 도심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국유지 위 빈집·폐건물 정비사업'을 올해 지방 소도시와 농촌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주거환경 변화 등으로 빈집·폐건물이 증가한 지방 소도시와 농촌지역 소재 국유재산 약 650필지를 정비, 도시 미관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폐건물 등이 불법 사용될 여지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유지 위에 방치된 빈집·폐건물은 캠코가 현장방문·탐문조사, 건축물대장·과세대장 조회 등을 통해 소유자를 확인해 대부·매각하거나, 철거 후 주차장·주민쉼터 등 생활 편의시설로 조성해 활용하게 된다.

지난해 캠코는 인구 30만 이상 도심지역 빈집·폐건물 정비사업 시범 실시를 통해 국유지 위 288개 빈집 및 폐건물 중 소유자를 파악한 105건을 정비했다. 잔여 건에 대한 확인과 정비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nna22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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