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터디카페 3명 확진..종사자 1명·학생 2명

강승남 기자 2021. 1. 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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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스터디카페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과 6일 제주시 연동 소재 '공부인스터디카페 연동센터'를 방문한 도민들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특히 468번 확진자는 459번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지만, 459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해당 스터디카페에 머물렀던 형과 함께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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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방역당국 "3~6일 방문자 증상 관계없이 검사 받아야"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시내 스터디카페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과 6일 제주시 연동 소재 '공부인스터디카페 연동센터'를 방문한 도민들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역학조사 과정에서 도내 확진자가 이곳을 다녀갔고, 접촉자 중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현재까지 파악된 '공부인스터디카페 연동센터' 관련 확진자는 3명이다.

5일 발열 등의 증상으로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종사자가 확진(제주 459번)됐다.

또 각각 6일과 7일 양성판정을 받은 468번 확진자와 474번 확진자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해당 스터디카페를 다녀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468번 확진자는 459번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지만, 459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해당 스터디카페에 머물렀던 형과 함께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474번 확진자는 45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았다.

제주 방역당국은 이용자 명단을 확보하고 진단검사를 안내하고 있고, 3~6일 방문자에 대해 증상 발현에 관계 없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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