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농기계 종합보험 가입하세요"

최현구 기자 2021. 1. 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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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비하고 보상함으로써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보험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안전재해보험은 농업 경영체등록 확인서,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기대번호 등을 준비해 가까운 읍·면 농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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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농협에서 연중 신청 가능
홍성군청 전경.© 뉴스1

(홍성=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비하고 보상함으로써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보험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안전재해보험은 농업 경영체등록 확인서,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기대번호 등을 준비해 가까운 읍·면 농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만 15~87세(일부 상품은 84세)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보험료의 75%를 지원한다.

보험료의 80% 지원받을 수 있는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경운기, 트랙터 등 12개 기종 농기계를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농업 법인 종사자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사고 및 재해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보험에 가입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안전재해보험 1만3086명, 농기계 종합보험 2124건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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