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김진표 대구경찰청장 취임

박준 2021. 1. 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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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김진표 대구경찰청장이 8일 취임했다.

취임식은 ▲호국순직경찰추모비 참배 ▲112치안종합상황실 격려 및 무전 인사 ▲취임 화상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대구경찰의 저력과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올해는 '국민체감 경찰개혁'의 원년(元年)으로, 수사의 온전한 주체로 거듭남과 동시에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완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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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김진표 대구경찰청장 취임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제32대 김진표 대구경찰청장이 8일 취임했다.

취임식은 ▲호국순직경찰추모비 참배 ▲112치안종합상황실 격려 및 무전 인사 ▲취임 화상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대구경찰의 저력과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올해는 '국민체감 경찰개혁'의 원년(元年)으로, 수사의 온전한 주체로 거듭남과 동시에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완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경찰의 존립 근거인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기본과 책임, 경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경찰 스스로가 서로를 감싸주고 아끼며 끊임없이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계발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청장은 경찰대학 3기를 졸업하고 1987년에 경위로 입직해 서울도봉경찰서장, 부산경찰청 제1부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울산경찰청장 등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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