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에 서산 가로림만 바다 '꽁꽁'..10cm 두께 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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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최강한파가 몰아치면서 서산 가로림만 바다가 얼어붙었다.
8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과 강추위로 서산지역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곤두박질치면서 지난 7일부터 가로림만 바다 결빙이 시작됐다.
이번 추위로 서산시와 태안군의 경계를 이루는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앞바다 일부가 10cm 두께로 결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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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이번 겨울 최강한파가 몰아치면서 서산 가로림만 바다가 얼어붙었다.
8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과 강추위로 서산지역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곤두박질치면서 지난 7일부터 가로림만 바다 결빙이 시작됐다.
이번 추위로 서산시와 태안군의 경계를 이루는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앞바다 일부가 10cm 두께로 결빙됐다.
강추위가 주말까지 지속될 전망이어서 결빙 면적과 두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가로림만 결빙으로 소형 어선들이 얼음 속에 갇혀 제철을 맞이한 감태 수확과 굴 따기 등 조업에 차질을 빚는 등 어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어민들에게는 생계에 직결되는 만큼 추위가 풀려 다시 바다와 어민들이 활기를 되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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