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자연재해 안전도 A등급..경기도 유일

강근주 2021. 1. 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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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 22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지역안전도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발생요인, 방재정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해 자연재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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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사진제공=의왕시

【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 22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지역안전도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발생요인, 방재정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해 자연재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평가다.

평가방식은 위험요인 14가지, 예방대책 26가지, 시설정비 13가지 등 진단항목 53가지에 대한 검증을 거쳐 A(15%), B-C-D(20%), E(15%) 등 5등급을 산정하며,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하다는 의미이다. 특히 A등급을 받은 자치단체는 이듬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중 국비 2%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8일 “지역안전도 A등급 달성을 계기로 시민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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