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제는 우주로 달린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우주 배경의 신규 시즌 ‘노르테유’를 적용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넥슨은 이번 시즌 동안 ‘달려라 펭수’, ‘포르쉐 타이칸 4S’ 같은 특별한 카트부터 우주선 모양의 ‘노르딕’, 화려한 디자인을 지닌 ‘사이버 버스트’, 시즌 하이라이트 카트 ‘흑기사’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달려라 펭수’는 차에 탑승하지 않고 펭수 캐릭터로 트랙 위를 직접 달리는 형태로 기획됐다. 오는 20일까지 게임에 접속해 출석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달려라 펭수’도 지급한다. 주차별 보상으로 ‘펭수 스티커’나 ‘펭수 스키드’ 등도 선물한다.

포르쉐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를 본떠 만든 ‘포르쉐 타이칸 4S’ 카트는 1월 29일 게임 내 추가 예정이다.

주행 기록을 겨루는 ‘에너지 경기장’ 모드도 새로 도입했다. 랭킹전 티어와 평균 순위 등을 토대로 진행되는 점령전 방식이다. 해당 모드에 참여하고 ‘에너지 원석’을 모으면 ‘환상의 우주 스키드’, ‘플라잉 앰프’ 등과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노르테유 행성에서 온 외계인 ‘타키’와 ‘우주비행사 우니’ 등의 신규 캐릭터와 ‘노르테유 붕붕 점프’, ‘노르테유 전투 비행장’ 등의 우주 배경 트랙도 선보인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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