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사료 기부·이기우 유기견 입양..스타들의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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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과 배우 이기우가 유기(유실)동물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화제다.
산다라박은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기견, 길고양이를 위해 사료 1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배우 이기우도 이날 유기견 한 마리를 입양했다.
산다라박과 이기우의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2021년 연초부터 선한 영향력 감사하다", "정말 감동이다", "최강 한파가 몰아친 날씨에 동물들 걱정이 많이 됐는데 다행이다" 등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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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유기동물 입양하며 따뜻함 전해
(서울=뉴스1) 최은지 인턴기자 = 가수 산다라박과 배우 이기우가 유기(유실)동물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화제다.
산다라박은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기견, 길고양이를 위해 사료 1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닥터독과 함께 남양주에 있는 동물자유연대에 다녀왔다"며 "힘든 상황에서 구조돼 잘 자라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들도 만나고 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반려동물과 가족이 되고 싶으신 분들, 신중하게 생각해서 입양해달라"며 기부뿐 아니라 입양 시 주의할 점까지 언급했다.
이어 "다음에는 같이 가고 싶다는 지인들의 연락도 많이 오고, 아직 이 세상에는 따듯한 사람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따듯해지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기우도 이날 유기견 한 마리를 입양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오고 추워지기 전에 널 만나서 기분이 좋아"라며 "너의 엄마 아빠가 어딨는지도, 너의 생일도 모르지만 이제부터는 내가 너의 엄마 아빠 그리고 형이 돼 줄 거니까 형만 믿고 우리 건강하게 행복해지자"라고 남겼다.
산다라박과 이기우의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2021년 연초부터 선한 영향력 감사하다", "정말 감동이다", "최강 한파가 몰아친 날씨에 동물들 걱정이 많이 됐는데 다행이다" 등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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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ye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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