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직원들, 교육청 주변지역 제설작업

8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시교육청 인근 도로에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등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2020.1.8/뉴스1 © News1 전원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8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시교육청과 인근지역 제설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전 직원이 동참했다.

직원들은 교육청 인근 도로, 주택가 등 빙판길에 취약한 구간에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이용했다.

또 제설삽으로 빙판위에 쌓인 눈과 얼음을 제거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폭설과 한파로 인해 도로 곳곳이 얼어붙어 출‧퇴근길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눈으로 주민들이 추가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