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간호사 처우 논란에 "중환자 담당은 하루 수당 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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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 간호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하루 5만 원의 수당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8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에서 근무한 간호사에게 추가로 간호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또한 코로나19 환자 수에 따라 병원에 지급하는 간호사 수당(야간간호관리료)을 11일부터 기존의 3배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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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 간호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하루 5만 원의 수당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파견 간호사와 비교해 기존 의료기관 소속 간호사들의 처우가 크게 열악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내놓은 대책입니다.
오늘(8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에서 근무한 간호사에게 추가로 간호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수당은 예비비 81억 원을 확보해 다음 달부터 한시적으로 지급할 방침이라고 중수본은 덧붙였습니다.
중수본은 또한 코로나19 환자 수에 따라 병원에 지급하는 간호사 수당(야간간호관리료)을 11일부터 기존의 3배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 수당이 오르면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간호사는 야간 근무일마다 12만 원 이상을 보상받게 된다고 중수본은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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