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 "모임자제·개인 방역수칙 준수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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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회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과 관련해 호소문을 발표했다.
군의회는 이날 호소문에서 "괴산성모병원 입원환자와 아동센터 보육교사 접촉자 등 모두 57명이 양성판정을 받는 등 현재 상황은 매우 위중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군의회는 "방역당국의 노력만으로 지역사회 감염차단에는 한계가 있다"라며 "외출자제,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는 등 군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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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과 관련해 호소문을 발표했다.
군의회는 이날 호소문에서 "괴산성모병원 입원환자와 아동센터 보육교사 접촉자 등 모두 57명이 양성판정을 받는 등 현재 상황은 매우 위중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에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주문했다"라며 "집행부와 협력해 조속히 지역경제를 회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의회는 "방역당국의 노력만으로 지역사회 감염차단에는 한계가 있다"라며 "외출자제,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는 등 군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수가 모이는 모임과 만남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달라"라며 "그래야만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괴산에서는 지난달 15일 괴산성모병원 입원환자 2명을 시작으로 병원에서는 53명, 보육센터 관련해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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