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늑장 백신" 강기윤에 정세균 "일방적 판단 마라"..야당 의석 고성

CBS노컷뉴스 김세준 기자 2021. 1. 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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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방역실태 긴급현안질문에서 야당의 '백신 늑장 확보' 공세에 "일방적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맞섰다.

정 총리는 '외국의 인구 7~8배 물량 확보 대비 국내 계약분 5600만명분은 적다'는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의 지적에 "정부 판단은 5600만명분이면 현재로선 적당한 양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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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방역실태 긴급현안질문에서 야당의 ‘백신 늑장 확보’ 공세에 “일방적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맞섰다.

정 총리는 ‘외국의 인구 7~8배 물량 확보 대비 국내 계약분 5600만명분은 적다’는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의 지적에 “정부 판단은 5600만명분이면 현재로선 적당한 양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백신은 공짜가 아니라 국민 세금이다. 빚은 적게 내는 게 좋지, 무작정 빚을 내야 하느냐”며 “(국내 상황에 맞춰) 물량을 계약 하는 것이 최선이지, 남의 나라가 뭐가 중요하냐”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긴급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유지와 비수도권 1.5단계 상향에 대한 발표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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