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쓰레기통에 소변..제지당하자 흉기 휘둘러
심다은 2021. 1. 8. 12:18
대형마트에 설치된 쓰레기통에 소변을 보고, 흉기까지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중입니다.
A씨는 어제(7일) 오후 5시쯤 서울 금천구의 한 마트 지하에서 쓰레기통에 소변을 봤고, 이를 본 한 남성이 제지하자 소지하고 있던 과도를 수차례 휘둘러 상해를 입혔습니다.
피해자는 얼굴과 어깨, 팔에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과도를 소지한 이유 등을 추가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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