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년공간 '열림' 19일 개소..창작·창업활동 등 지원

장경일 2021. 1. 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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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가 청년들을 위한 창작 공간인 '열림'을 개소·운영한다.

8일 동해시에 따르면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청년공간 열림을 19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열림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활성화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 등 총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청년들의 창작 및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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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청년공간 '열림'. (사진=동해시청 제공)

[동해=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청년들을 위한 창작 공간인 '열림'을 개소·운영한다.

8일 동해시에 따르면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청년공간 열림을 19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열림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활성화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 등 총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청년들의 창작 및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설은 창업아이템 연구·테스트를 하는 오픈오피스, 영상·사진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공유 부엌, 강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카페와 베이커리 등도 갖추고 있다.

대상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용 인원을 제한해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열림이 청년들이 마음껏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고, 청년의 활동과 시도가 실패할 수 있는 권리를 지지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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