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9000억원 규모 코로나 특례보증 재개

최락선 기자 2021. 1. 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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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기술중소기업의 경영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특례보증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피해 이전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보증지원을 받도록 보증심사기준을 완화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이 절체절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특례보증으로 기술중소기업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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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기술중소기업의 경영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특례보증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정부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 ‘코로나19 확산 대응 대책’의 후속 조치로 9000억원 규모다. 기술중소기업의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보증비율 95%, 고정보증료율 1.0% 등 우대조치를 적용한다.

지원 대상도 모든 업종으로 확대한다. 기조에는 관광, 공연 등 특정 업종과 대중국 수출입기업 중심으로 지원됐다. 코로나19 피해 이전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보증지원을 받도록 보증심사기준을 완화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이 절체절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특례보증으로 기술중소기업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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