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2명 추가확진..천안 외국인 집단감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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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에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52, 53번 확진자(태국인)는 홍성지역 45, 46번 태국인 확진자(태국인)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9~20일 천안시 병천면 소재 외국인 식품 판매점을 방문한 후 감염된 홍성군 외국인 첫 확진자인 33번 확진자(태국인)와 관련, 홍성군 내 태국인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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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홍성에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역 누계는 53명으로 늘었다.
홍성군에 따르면 52, 53번 확진자(태국인)는 홍성지역 45, 46번 태국인 확진자(태국인)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9~20일 천안시 병천면 소재 외국인 식품 판매점을 방문한 후 감염된 홍성군 외국인 첫 확진자인 33번 확진자(태국인)와 관련, 홍성군 내 태국인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군은 지난해 외국인 1475명, 내국인 420명 등 총 1895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했고 새해에도 외국인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홍성군과 방역당국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홍성보건소 선별진료소(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진단검사를 받도록 군청 홈페이지와 문자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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