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장세 코스피, 장중 310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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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8일 장중 최초로 3100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3000을 돌파한 지 하루 만인 이날 오전에도 동학개미의 공격적 매수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는 개장과 함께 3055.51로 상승 출발한 뒤 개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지속했다.
현대차는 애플과의 협력 소식에 장중 15.53%까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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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8일 장중 최초로 3100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3000을 돌파한 지 하루 만인 이날 오전에도 동학개미의 공격적 매수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도 모두 신고점으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6.43포인트(2.52%) 오른 3108.11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인은 기관이 매도한 물량을 각각 1346억 원, 3391억 원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는 개장과 함께 3055.51로 상승 출발한 뒤 개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지속했다. 현대차는 애플과의 협력 소식에 장중 15.53%까지 급등했다. LG화학은 장중 최초로 100만 원을 돌파했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확정과 ‘블루웨이브’(민주당 상·하원 동시 장악)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역시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1.73포인트(0.69%) 상승한 31041.13에 거래를 마쳤다. 31000 돌파는 처음이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55.65포인트(1.48%) 뛴 3803.7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6.69포인트(2.56%) 급등한 13067.48에 장을 마감했다.
김보름·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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