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접촉 등 24명 확진..누적 33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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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서구 거주 A씨 등 2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서구의 한 주야 보호센터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계양구 거주 C씨도 계양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뒤 계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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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서구 거주 A씨 등 2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서구의 한 주야 보호센터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A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부평구 거주 B씨는 지난 2일부터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부평구 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B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 경로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계양구 거주 C씨도 계양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뒤 계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C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부평구 2명, 중구 4명, 계양구 7명, 미추홀구 4명, 서구 5명, 연수 2명 등 총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총 330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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