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모빌리티, 현대차그룹 커넥티드카에 주차장 정보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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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 자회사 한컴모빌리티(대표 이창열)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예약 결제 후 모바일로만 내비게이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커넥티드카 서비스 연동 이후에는 주차장 주소를 내비게이션에 다시 입력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든다.
한컴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연동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차량 제원, 운행 기록, 차량 상태 정보 등 다양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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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 자회사 한컴모빌리티(대표 이창열)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커넥티드카는 IT 네트워크에 연결된 자동차를 가리킨다. 차량 내 시스템과 스마우선 주차장 및 길 안내 정보를 현대차그룹 커넥티드카 서비스에 연결한다. 모바일 앱 '파킹프렌즈'를 이용하면 주차 예약에서 차량 내비게이션 길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파킹프렌즈에서 주차장을 예약한 후, 현대자동차그룹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현대차 '블루링크'와 기아차 '유보(UVO)', 제네시스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연동해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주차장 위치를 전송해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예약 결제 후 모바일로만 내비게이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커넥티드카 서비스 연동 이후에는 주차장 주소를 내비게이션에 다시 입력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든다.
한컴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연동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차량 제원, 운행 기록, 차량 상태 정보 등 다양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컴모빌리티는 서울시 16개 자치구를 비롯해 경기도,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IoT 공유주차 서비스 플랫폼 파킹프렌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레이더 센서를 통해 비어있는 주차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이를 통해 운전자는 인근 주차면 정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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