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노동부 장관에 마틴 월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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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8일(현지시간) 노동부 장관으로 마틴 월시 보스턴 시장을 지명할 것이라고 바이든 인수위원회가 밝혔다.
7일 로이터통신과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월시 시장은 바이든 당선인과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다.
월시 시장이 2017년 보스턴 시장에 취임했을 때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식에 참석해 연설할 정도다.
월시 시장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016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노동부 장관으로 물망에 오른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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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8일(현지시간) 노동부 장관으로 마틴 월시 보스턴 시장을 지명할 것이라고 바이든 인수위원회가 밝혔다.
7일 로이터통신과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월시 시장은 바이든 당선인과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다. 월시 시장이 2017년 보스턴 시장에 취임했을 때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식에 참석해 연설할 정도다.
월시 시장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016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노동부 장관으로 물망에 오른 인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가 백인 남성이라는 점에서 바이든 정부에 더 다양한 인선을 기대했던 일부 노조들은 실망을 표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당초 노동부 장관 후보로 떠올랐던 인물 중에는 아시아계 미국인 줄리 수 캘리포니아주 노동청장과 흑인인 빌 스프릭스 미국노동총연맹(AFL-CIO)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있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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