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경 '누가 뭐래도' OST '다 잊을 수가 없잖아' 발표, 애절 감성

윤혜영 기자 2021. 1. 8.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우이경이 애절한 감성의 발라드 OST로 2021년 새해 활동을 시작했다.

우이경은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OST 가창자로 나서서 이별을 주제로 한 수록곡 '다 잊을 수가 없잖아' 음원을 9일 정오 내놓는다.

타이푼 객원보컬 출신의 우이경은 2009년 앨범 'Look at Me'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전향한 후 OST 활동을 비롯해 발라드, 댄스, R&B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이경 누가 뭐래도 OST /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우이경이 애절한 감성의 발라드 OST로 2021년 새해 활동을 시작했다.

우이경은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OST 가창자로 나서서 이별을 주제로 한 수록곡 ‘다 잊을 수가 없잖아’ 음원을 9일 정오 내놓는다.

신곡은 시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사랑을 슬픈 멜로디와 아름다운 분위기로 표현해 극중 이별을 맞이한 남녀 주인공의 괴롭고 힘든 심경을 그리고 있다.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기타 선율로 시작된 곡은 담백한 듯 애절함이 감도는 우이경의 보컬과 만나 ‘지치지도 않는 그리움 눈만 뜨면 다시 시작’되는 주인공의 일상과 ‘다 잊을 수가 없잖아. 아름답던 우리 사랑이 나의 마음에 아직도 남아 있어서’라고 표현한, 안타까운 이별의 정서가 노래 면면에 드러난다.

작곡가 필승불패, 육상희, 1L2L이 곡 작업에 참여해 우이경만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통해 짙은 감성이 느껴지는 OST로 완성됐다.

타이푼 객원보컬 출신의 우이경은 2009년 앨범 ‘Look at Me’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전향한 후 OST 활동을 비롯해 발라드, 댄스, R&B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작사, 작곡, 편곡에도 역량을 보여주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대학 강단에서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나혜미, 정민아, 최웅, 정헌 등이 출연 중인 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이겨내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리며 시청률 상승을 이어가는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