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비서 김정진, 알고보니 '떡순이' 미스코리아

김자아 기자 2021. 1. 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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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출연 중인 배우 김정진의 과거 모습이 화제다.

글쓴이는 "떡 먹고 싶은데 엄마가 안 싸와서 칭얼대는 걸로 유명세 탄 미스코리아. 경이로운 소문 신명휘 시장 비서로 나오고 있는 그분이다"고 설명했다.

김정진은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신명휘(최광일) 중진시장의 수행 비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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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진./사진=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출연 중인 배우 김정진의 과거 모습이 화제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떡 못 먹어서 뿔난 미스코리아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떡 먹고 싶은데 엄마가 안 싸와서 칭얼대는 걸로 유명세 탄 미스코리아. 경이로운 소문 신명휘 시장 비서로 나오고 있는 그분이다"고 설명했다.

김정진은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신명휘(최광일) 중진시장의 수행 비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1994년생인 김정진은 지난 2015년 제5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뽑힌 이력이 있다.

김정진은 앞서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의 미스코리아 합숙소 편에 등장했다.

당시 방송에서 '미스 충북 세종' 자격으로 합숙소에 머물던 김정진은 합숙소를 방문한 부모님을 만났지만 내내 뾰루퉁한 표정을 지었다. 김정진은 "떡을 정말 좋아한다. 한 달 동안 떡만 먹고 싶었다. 그래서 (어머니한테) 떡 좀 사다 달라고 13번 정도 얘기했는데 떡을 못 사오셔서 지금 눈물 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진은 속상한 마음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부모님께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이 모습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탔고, 김정진의 투정 장면은 최근까지도 온라인상에서 자주 공유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예쁘다 하면서 봤는데 떡순이딸이었구나", "저 방정맞은 징징이 경이로운소문 비서님이라니 세상 차갑고 무감정하던데", "어쩐지 드라마 보면서 낯이 익더라", "떡순이 짤은 또 봐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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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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