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농가당 300만원까지

정우용 기자 2021. 1. 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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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8일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에 나선다.

5년 이상 연작 가능한 토지 사유자로 자부담 능력이 있고, FTA기금 등 피해예방시설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는 농·임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김천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하다는 주민 여론에 따라 사업비 1억 8000만원을 편성했으며,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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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사업으로 설치된 울타리 (김천시 제공) 2021.1.8/© 뉴스1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8일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에 나선다.

매년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 200여곳에 지원한다.

5년 이상 연작 가능한 토지 사유자로 자부담 능력이 있고, FTA기금 등 피해예방시설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는 농·임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김천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하다는 주민 여론에 따라 사업비 1억 8000만원을 편성했으며,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월 19일까지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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