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巨 잔류' 스가노 "코로나 상황 등 고려해 결정, 日 우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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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노가 요미우리 잔류 이유를 밝혔다.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스가노 토모유키(요미우리 자이언츠)는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하지 않고 1월 8일(한국시간) 포스팅 데드라인을 맞이했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는 8일 "요미우리 구단 측은 스가노로부터 포스팅 데드라인 전에 잔류 의사를 들었다"고 전했다.
요미우리 야마구치 도시카즈 구단주는 "스가노는 요미우리의 기둥이다. 팀과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으로 지원하겠다"고 스가노의 잔류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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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스가노가 요미우리 잔류 이유를 밝혔다.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스가노 토모유키(요미우리 자이언츠)는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하지 않고 1월 8일(한국시간) 포스팅 데드라인을 맞이했다. 스가노는 2021시즌도 요미우리에서 보내게 됐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는 8일 "요미우리 구단 측은 스가노로부터 포스팅 데드라인 전에 잔류 의사를 들었다"고 전했다. 그동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LA 에인절스,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다양한 구단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스가노는 잔류를 선택했다.
데일리 스포츠에 따르면 스가노는 "지난 1일 미국으로 건너가 여러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코로나19가 심각해지고 있고 메이저리그 동향까지 고려해 올시즌에도 요미우리에서 뛰자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스가노는 "입단을 위해 1년 재수한 경력과 내 의사를 존중하고 포스팅을 허가해준 요미우리 구단에 감사한다"며 "우승 탈환을 목표로 시즌을 보낸 뒤 다시 내 꿈과 미래를 생각하려고 한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요미우리 야마구치 도시카즈 구단주는 "스가노는 요미우리의 기둥이다. 팀과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으로 지원하겠다"고 스가노의 잔류를 반겼다.(자료사진=스가노 토모유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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