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코로나대응팀 공무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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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수원시 공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8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 본청에서 근무하는 A주무관(7급)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주무관이 지난 4일 시 본청에서 근무한데 이어 지난 5일에는 코로나19 대응부서인 수원시재난대책본부 코로나 대응팀에서 24시간 동안 근무한 사실이 확인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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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수원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수원시 공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8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 본청에서 근무하는 A주무관(7급)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주무관은 함께 동거중인 가족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가 발생, 지난 7알 무증상 상태로 검진을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시 방역당국에는 비상이 걸렸다.
A주무관이 지난 4일 시 본청에서 근무한데 이어 지난 5일에는 코로나19 대응부서인 수원시재난대책본부 코로나 대응팀에서 24시간 동안 근무한 사실이 확인되면서다.
방역당국은 현재 A주무관의 동선 등을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진행중이다.
시는 역학 조사가 완료되는데로 A씨와 해당 기간에 밀접 접촉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 공무원이 확진된 것은 사실“이라며 “자세한 내용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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