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쌍방울그룹이 품은 아이오케이 '들썩들썩'

이연춘 2021. 1. 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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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속옷업체 쌍방울이 품은 코스닥 엔터테인먼트 업체 아이오케이가 8일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아이오케이는 전일대비 29.87%(460원) 오른 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쌍방울그룹 계열사인 포비스티앤씨를 통해 아이오케이를 인수했다.

쌍방울그룹은 비비안, 광림, 나노스, 포비스티앤씨, 아이오케이컴퍼니, 미래산업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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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국내 1세대 속옷업체 쌍방울이 품은 코스닥 엔터테인먼트 업체 아이오케이가 8일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아이오케이는 전일대비 29.87%(460원) 오른 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쌍방울그룹 계열사인 포비스티앤씨를 통해 아이오케이를 인수했다. 사업 다각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 쌍방울이 미래 지향적 범미디어 사업으로 보폭을 넓힌 행보로 읽힌다. 포비스티앤씨는 쌍방울에 인수된 남영비비안의 관계회사다.

쌍방울그룹은 비비안, 광림, 나노스, 포비스티앤씨, 아이오케이컴퍼니, 미래산업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아이오케이는 영어교육 전문기업 헤럴드아카데미와 손잡고 교육사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는 헤럴드아카데미에 12억원을 투자함과 동시에 여러 교육사업 진행을 위한 추가 자금투입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아이오케이는 고현정, 조인성, 가수 장윤정, 방송인 이영자·김숙 등이 소속돼 있다.

이연춘기자 stayki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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