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마현리 생활환경개선사업 탄력..국비48억원 확보

김유나 2021. 1. 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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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 마현리 생활환경 개선사업이 탄력을 받는다.

철원군은 마현리 생활환경 개선사업이 2021년 국고보조사업 행정안전부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48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올해 실시 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사업비 60억원(국비 48억원, 군비 12억원)을 투입해 근남면 마현1·2리까지 상수관로를 신설하고 마을 내 노후 급수관로 교체 및 IoT를 활용한 원격검침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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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시스]김유나 기자 = 강원 철원군 마현리 생활환경 개선사업이 탄력을 받는다.

철원군은 마현리 생활환경 개선사업이 2021년 국고보조사업 행정안전부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48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올해 실시 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사업비 60억원(국비 48억원, 군비 12억원)을 투입해 근남면 마현1·2리까지 상수관로를 신설하고 마을 내 노후 급수관로 교체 및 IoT를 활용한 원격검침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근남면 마현1·2리 주민들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지하수 관정으로 식수를 공급받는 등 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군 관계자는 "근남면 마현리 주민에게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공급해 주민생활편의를 도모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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