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확진 258명..양주 육가공업체 집단감염 7개 지자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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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0시 기준 258명 추가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6508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 1만6250명보다 258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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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0시 기준 258명 추가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6508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 1만6250명보다 258명 늘었다.
경기도의 일일 확진자가 하루 사이 200명대로 내려갔다. 이는 폭설과 한파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외출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도내 일일 확진자는 0시 기준으로 지난달 23일(285명)·24일(264명)·25일(255명)·26일(241명) 등 200명대를 유지하다 27일(193명) 100명대로 내려갔고, 이후 28일(256명)·29일(277명)·30일(225명)·31일(284명)까지 줄곧 200명대를 기록했다.
새해 들어서도 1일(228명)·2일(205명)·3일(268명)·4일(230명)·5일(284명)까지 200명대를 유지하다가 6일(303명)으로 300명대로 올라섰다가 이날 다시 200명대로 줄었다.
사망자는 1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26명으로 늘었다.
양주시 홍죽산업단지 내 육류가공업체발 집단감염이 확산돼 공장 직원 등 누적 70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이 업체 직원들은 서울, 고양, 파주, 김포,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 7개 지자체에 거주하고 있어 가족 간 전파 위험 등 각 지역사회 'n차 감염'이 우려된다.
이 업체는 대형마트, 외식 프랜차이즈, 주요 온라인업체에 활발히 납품하는 업체여서 알려진 것보다 접촉자가 더 많이 나올 우려가 커진다.
안성에서는 어린이집 종사자 4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이 근무한 어린이집 4곳에 대해 2주간 운영중단 조치하고 원생 84명과 종사자 2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1차 검사에서는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송파구 교정시설 관련 의정부와 양평서 각 1명, 용인 수지구 종교시설 관련 2명, 부산 종교모임 관련 부천서 4명 등이 나왔다.
해외유입은 22명이고, 감염경로 미상자는 61명으로 집계됐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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